# 1/14 토해냈다.

워크샵이 끝났다. 많은 것을 토해낸것 같다. 솔직히 너무 말을 안하고 살았다. 만약 나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내 모습을 그 동안 봐왔다면 미쳤다고 할거다. 나는 말하는걸 좋아하고 수다 스럽다. 아무튼, 워크샵 준비로 어제 늦게 자진 않았다. 다만, 몇년만에 하는 발표라는 점에서 조금 발표에 대한 감을 익혔던 것 같다. 하고 싶은 말의 한 80%을 말한것 같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 그리고 진짜 내부의 문제점. 앞으로 나아가야할 비지니스 적인 로드맵. 같이 궁리하면서 느낀건데, 비지니스 라는걸 너무 어렵게 생각하는것 같다. 옛말처럼. 속말로 남의 돈 먹기 쉽지 않다. 물론 정부과제가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제약 조건이 생기긴 하지만, 우린 벤처다. 솔직히 이름을 얻는것이 더 먼저 였으면 한다. 판이 이미 짜여진 곳에서 새로운 형태의 무엇인가를 선보이면서 빵 터지는. 당장은 통장에 찍히는 돈이 없을지는 몰라고, 누군가는 우리를 기억해 주는.. 그리고 나중에 그런 기억들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수 있는. 그런 비지니스. 얼마전에 창세기전 4의 개발 소식에 대해서 들었다. 다시 개발한다는 소릴 듣고 너무 반가웠다. 나는 창세기전 개발 발표회에 꽃다발을 들고간적이 있을 정도로 창세기전빠다. 소프트맥스 빠기도하고. 나처럼 창세기전에 대한 추억을 가진 사람들이 창세기전 4의 개발을 응원하는 모임을 만들어서 현재 개발에 대한 응원을 하고 있다. 어디 이런 사례가 있을까? 우리가 하는 비지니스 역시 그런거 였으면  좋겠다. 가능성은 있지만, 그래두 사람들이 인정해 주는. 그게 안된다면. 나라도 그렇게 해야겠다. 올해의 가장 큰 실험정신!! 오키~!! 스터디 2개를 더 신청했다. 솔직히 평일은 버겁지만, 이번엔 스케쥴이 좋다. 토요일 오전 오후로 해서 한자리에서 계속 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은것 같다. 월간 어플 개발 원칙을 깨고 싶지 않다. 그래서 더 박차를 가하게 되는것 같다. 당연히 주위 사람들에게 미안하다. 스키장 가자는 친구들에게 너무 미안하다. 그래도 할 수 없다. 지금은 놓치면, 평생을 후회할것 같다. 지금이 기회라고 내 안의 세포들이 나에게 말해 주는것 같단 말이다.!! 잘하자. 그리고 보여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