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27살 이건희 처럼.

**27살 이건희처럼.** 27살 이건희처럼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아니 샀다고 봐야할런지. ㅋ 친구면회 가는 중에 너무 심심해서 아이폰 앱스토어에 있는 27살 이건희 처럼이라는 책을 샀습니다. 할게 없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빨리 읽혔지만 이 책은 결코 이건희 회장의 자서전이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이지성 작가는 꿈꾸는 다락방 시리즈로 유명한 작가입니다. 저는 안 읽어봤지만, 아시는 분이 읽어봤는데 상당히 감동적이라고 하더군요. 27살 이건희 처럼은 자기계발서 입니다. 과연 27살의 이건희는 무엇을 했을까? 하는 물음에 대해서 이책은 27살 이건희에 대해서 집중 조명하고 있지 않습니다. ![](http://ash84.net/wp-content/uploads/1/cfile22.uf.155CB0164BDFD05486B5F8.jpg) 27살 이건희는 어쩌면 가정적 배경만 다를 뿐이지 현대의 27살 젊은이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20 후반부터 이건희 회장은 많은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어찌보면, 20대 후반의 우리가 취직을 해서 자기계발을 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저자는 어떤 자기계발을 하였는지에 대해서 우리에게 묻고 있습니다. 아니. 단호하게 말합니다. 당신이 하고 있는 졸린눈을 비비며 다니는 영어학원, 점심시간에 짜투리를 내서하는 운동 등은 자기계발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말 그대로 영어공부, 그리고 운동입니다. 이러한 글을 보면서 그렇다면 진정한 자기계발은 무엇일까? 라는 물음에 봉착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7살의 이건희는 어떤 자기계발을 했을까 하는 물음이 생겼습니다. 이 책에서는 그러한 물음에 대해서 이건희 회장이 신경영체제를 발표하면서 했던 행보에 대해서 주목하고 있습니다. 임원진을 이끌고 세계를 순회하면서 강연을 하고, 2002년에는 50시간 회의 등등 이러한 행보를 하는 밑거름 자체가 자기계발에 있었다고 합니다. 이책에서 말하는 자기계발은 바로 사고방식의 변화와 생각하는 방식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긍정적인 사고 뿐만 아니라, 어떠한 일을 진행함에 있어서 어떻게 생각을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건희 회장의 배경만 보고 그만이 가능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이건희 회장의 사고방식의 전환이 삼성이라는 그룹 임원에게 전해지고 임원은 그 밑에 있는 직원들에게 전해지면서 지금의 삼성이라는 초일류 기업이 탄생할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계발의 첫 걸음은 역시 꿈을 가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대 말의 청년들은 막연합니다. 결혼은 해야겠는데 돈은 없고, 부자가 되고 싶은데 연봉은 맘에 들지 않죠. 저도 그렇습니다. 부자가 되겠다. 행복하게 살겠다고 하는 것들은 철부지 어린애들의 꿈이지 20대 후반의 직장인이 가져야할 꿈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다 구체적이고, 보다 실현가능하게 써내려가는 것이 성공이라는 것에 한걸음더 다가가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책에서는 치열한 자기계발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우리나라 전체가 자기계발 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생각해 볼때인것 같습니다. 내가 정말 자기계발 중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