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등이 아닌 2등의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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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님, 수고하셨습니다. 
모두가 1등을 기억하는 세상에서 
2등의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 
이기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타는 목마름으로 승리를 염원하는
당신과 당신의 팀 SK를 기억하겠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당신의 야구를 더럽고 지저분하다고 욕해도 
전 당신의 야구가 좋습니다. 
앞으로도 인터뷰에서처럼, 
모든 팀이 만나기 싫어하는, 기피하는 팀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시리즈 V3 보다는
당신의 야구를 더 사랑합니다.